케이디우드테크는 2월 사운드메이트 음향패널 두께와 디자인, 재료에 따른 신제품을 추가하고 총11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들 사운드메이트 제품들은 오디오룸, 교회, 성당, 대학, 대사관, 녹음실, 공연장, 체육관 등에 이어 인기 유튜브 청음 스튜디오의 음향패널 인테리어에도 적용돼 공개됐다.

케이디우드테크에 따르면 ‘음악과 오디오를 즐기는 가이드’ 샘튜브 유튜브 채널의 음향 ‘청음’ 스튜디오에 사운드메이트 음향패널이 설치돼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샘튜브 운영자 오승영 대표는 “목재를 오래 다루어 온 전문기업으로서의 신뢰감이 가장 크고,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제품군으로 용도가 다양하며, 제품의 시공이 매우 간단하다는 것과, 무엇보다도 시각적으로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 또한 좋은 포인트가 됐다”면서 “처음 시공을 한 이후에 다른 성능의 제품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 또한 사운드메이트 브랜드에 대한 훌륭한 접근성으로 보였다”고 말했다고 케이디는 전했다.

이어서 오 대표는 “음악 감상을 즐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겠지만, 좋은 어쿠스틱 환경은 자신이 선택한 음향 기기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기기의 성능과 특성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D우드테크의 사운드메이트보다 더 비싸고 고급의 음향 자재들이 오디오 파일이나 음향 종사자들에게 사용되고 있지만, 사운드메이트 제품을 잠시 체험해본다면 보다 현실적이고 충분한 음향 성능과 비주얼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실내에서 실외에서, 작은 공간부터 넓은 곳까지, 같은 컨셉으로 제작된 KD우드테크 제품 라인업으로 점차 확장해나가는 것 또한 어쿠스틱 공간의 큰 그림을 그려서 가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제품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빠른 설치와 운영효과에 만족한 오 대표는 현재 두 가지로 통일성 있게 인테리어를 완료 됐지만, 골고루 모두 써보고 싶은 희망사항을 가지고 있으며, 조만간 오동나무 음향패널, 음향 디퓨져, 천장용 클릭루버시스템 그리고 쉽게 셀프인테리어가 가능한 소재들도 추가로 설치해 어쿠스틱 환경을 더욱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이 현장에 적용된 제품은 두 가지로 구성됐다. 에코보드(티크 컬러) 음향패널은 오디오시스템을 중심으로 오디오 뒤편, 일부천장, 게스트의 뒷면에 설치돼 흡음과 디퓨징을 담당한다. 또 천장의 중심 라인에는 패브릭 패널 흡음판을 설치해 흡음과 룸트리트먼트를 완성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