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연 단열재 전문 제조기업 윈코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스틸하우스 CFS 공법을 활용한 패널라이징 전문기업 ‘스틸라이트’와 고급 타일 유통 및 전문 시공사 ‘타일앤스페이스’와 협업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 부스 참가다.

윈코와 타일앤스페이스는 공동 부스를 합작해 윈코와 타일앤스페이스 제품을 활용한 단열 및 외장 마감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윈코는 주력 자재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샘플 전시 존 공간으로 마련되며, 준불연 단열재 스카이텍, 신제품 열반사 불연 단열재 ‘리플렉썸 슈퍼’가 지닌 불연성능의 우수성과 다양한 시공 사례 등 다양한 시공 목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스틸라이트는 단독 및 소규모 공동주택, 중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등에 제한적으로 적용돼 왔던 냉간성형강구조를 다양한 내화구조의 조합 방식으로 중층이상의 주거 및 복합시설에도 적용 가능한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스틸하우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윈코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윈코의 불연 열반사 단열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문화를 전파할 것을 기대한다”며 “또 윈코 제품에 대한 많은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