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리빙 트렌드 세미나’ 개최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리빙 트렌드 세미나’ 개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4.02.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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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스트링 퍼니처, 렉슨, 스페이스10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자이너 등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리빙 트렌드 세미나’ 연사 알렉세이 이스코스, 보 헬버그, 케이브 포우르, 후정광, 마누엘라 시모넬리 & 안드레아 콰글리오. 사진제공=서울리빙디자인페어.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리빙 트렌드 세미나’ 연사 알렉세이 이스코스, 보 헬버그, 케이브 포우르, 후정광, 마누엘라 시모넬리 & 안드레아 콰글리오. 사진제공=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228일부터 33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리빙 트렌드 세미나28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와 리빙 트렌드 세미나 모두 2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브랜드 전시관과 리빙 트렌드 세미나, 리빙 디자인 어워드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돼 최신 리빙&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인다.

브랜드 전시관에는 국내외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총 450여 개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해 인테리어, 가구, 가전, 키친웨어, 테이블웨어, 리빙 소품부터 오피스 소품과 가드닝, 패션 아이템까지 일상과 맞닿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빌라레코드, 코웨이, 삼화페인트, 일광전구 등의 국내 브랜드는 물론, 코펜하겐 디자인 브랜드 무토(MUUTO)’, 스웨덴 모듈 가구 브랜드 스트링 퍼니처(String Furniture)’, 프랑스 조명 브랜드 렉슨(LEXON)’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되는 리빙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리빙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가는 국내외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무토(MUUTO)’ 의 시그니처 아이템 화이버를 디자인한 디자인 듀오 이스코스 베를린알렉세이 이스코스(Aleksej Iskos), 스웨덴 모듈 가구 브랜드 스트링 퍼니처(String Furnitur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보 헬버그(Bo Hellberg)’, 이케아(IKEA)의 독립 연구소 겸 디자인랩인 스페이스10(SPACE10)’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이브 포우르(Kaave Pour)’, 프랑스의 조명 브랜드 렉슨(LEXON)’ 디자이너 마누엘라 시모넬리 & 안드레아 콰글리오(Manuela Simonelli & Andrea Quaglio)’ 가구 브랜드 다소(多少)’의 디자이너 후정광(侯正光)’ 5팀의 전문가가 참여해 최신 리빙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한편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입장권은 25일까지 혜택가로 사전 판매한다. 전시회가 열리는 28일부터 33일까지는 현장 등록데스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