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박람회 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65회 MBC건축박람회’가 오늘(1일)부터 4일까지 서울 2호선 학여울역 SETEC(세텍)에서 개최된다.

2024년의 첫 수도권 건축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동향과 신제품을 소개한다. 1관, 2관, 3관 등 여러 주제로 이루어진 기획관을 구성하며 옥외 전시장에서 농막이나 모듈러하우스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예비 건축주들과 인테리어 수요자는 전문가와 대면 상담을 통해 관심 분야 및 제품에 대해 박람회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비교·분석이 가능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차원이 다른 건축 트렌드를 관람객에게 선보임으로써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내집 마련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는 평가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아전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는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주요 전시품목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공구, 내 외장재, 냉 난방기기, 유리‧창호재, 급수‧위생설비재, 건축‧주택정보, 방수단열, 도장기자재, 가구, 건축, 주택 관련제품 등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더존하우징의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 한 무료 건축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