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우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포상
한국임업진흥원, 우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포상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12.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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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개 예찰방제단 포상을 통한 예찰 활동 격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26일, 올 한해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예비관찰조사(이하 예찰)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유관기관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공로 표창(진흥원장상) 및 포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진흥원은 재선충병 예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NFC 전자예찰함과 재선충병 이력관리 시스템 운영기관 320개를 대상으로 전자예찰 실행률 및 지상예찰 건 수 등 종합적인 활동결과를 분석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포상은 체계적인 재선충병 예찰 활동을 통해 피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해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관리소, △충남 부여군, △경북 울진군, △경남 양산시 4개 기관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선정됐다.

이강오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선충병 예찰 활동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과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IoT 기술 기반의 과학적인 재선충병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청정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