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마루(대표이사 권혁태)가 '제19회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명마루는 고품질의 친환경성은 기본이고, 우수한 내구성과 다양한 특허를 보유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발굴해 국내에 공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친환경 공간 문화를 이끄는 데 기여했으며, 마감재 품질의 고도화에 따른 품질 선진화 경쟁을 공론화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신명마루는 유니린(Unilin) 사의 퀵스텝(Quick-step) 바닥재를 2017년부터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시공해왔다. 이 제품은 글로벌시장 점유율 12% 이상을 기록하며 탄소 제로와 지속 가능성에서 그 친환경성을 인정받으며, EU-ecolabel, 플로어스코어, A1, M1, EPD, Cradle to Cradle Certified® 인증을 포함한 국내외 친환경 인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게 신명의 설명이다.

퀵스텝 바닥재는 기능적 측면에서도 유니클릭의 특허 잠금 기술로 틈새가 벌어지는 것을 최소화해 완벽에 가까운 방수를 실현했으며, 일반 마루재보다 10배 이상 강한 표면처리기술인 스크래치 가드 방지기술이 적용되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 300여 종의 다양한 디자인 및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크게 넓힌 제품으로 국내 건축물의 실내 공간 가치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할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 권혁태 대표는 “바닥재는 단순한 소모성 마감재가 아닌 공간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27년 동안 수없이 확인해 온 다수의 바닥재들 중 가장 친환경적이며, 기능성 및 내구성을 갖춘 퀵스텝 제품이 가지고 있는 우수성을 통해 업계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