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건설용 자갈 품질관리 데이터 사업' 수행
한국임업진흥원, '건설용 자갈 품질관리 데이터 사업' 수행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12.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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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 자갈 품질데이터 분석 및 검수를 통한 데이터 신뢰성 확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공모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에스티엔, (재)한국골재산업연구원 등과 협업하여 '건설용 자갈 품질관리 데이터 사업'을 수행했다.

'건설용 자갈 품질관리 데이터 사업'은 콘크리트의 주요재료인 자갈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향후 자갈 및 콘크리트 품질을 관리할 자동화, 무인화 시스템이 구축되어 건설자재의 품질관리를 향상시킨다면 국민안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한국임업진흥원을 비롯해 ㈜에스티엔, ㈜데이터헌트, ㈜어니컴, 한국골재산업연구원이 참여했으며, 진흥원은 데이터 검증 전문기관으로서 건설용 자갈 데이터를 분석하여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강오 원장은 "최근 건설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자갈 등의 건설자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진흥원이 분석한 데이터가 국민안전 실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