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대한민국 명품숲 안내 입간판 선호도 조사
산림청, 대한민국 명품숲 안내 입간판 선호도 조사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12.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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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부터 12월28일까지 소통24에서
시안1 : 상단부의 한라산, 지리산, 속리산, 설악산, 금강산의 능선을 겹쳐 표현하고, 산의 형태와 숲을 입체적 표현했고, 능선과 능선의 사이의 면은 숲을 의미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심고 가꾸어온 산림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선정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의 안내 입간판 시안을 국민 의견을 들어 선정한다.

안내 입간판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의 선정 배경과 의미를 표현하고 대국민 홍보 및 관심 유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19일부터 12월28일까지 ‘소통24’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안내 입간판 국민선정’에서 1개의 시안을 추천하면 된다.

입간판은 국민 선호도와 명품숲 소유 개인산주 및 지자체 등의 의견을 들어 친환경 소재로 만들고,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조화성과 경관성을 고려하여 2024년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은 국민과 함께 50년간 가꾼 숲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경관적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라며, “많은 국민이 찾아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산림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

시안2 : 상단부를 능선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세로 나무판은 나무를 입체감 있게 형상화하여 잘 가꾸어진 숲의 의미를 전달했고, 숲과 나무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풍부한 숲과 나무의 현실적인 느낌을 부각했다.
시안3 : 상단부의 한라산, 지리산, 속리산, 설악산, 금강산의 능선을 겹쳐 표현했고, 간결하지만, 숲과 조화 및 경관성을 확보에 초점을 맞춰 목재 자체와 나뭇결을 부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