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리콘, 하루만에 시공가능한 키친플로링
아크릴리콘, 하루만에 시공가능한 키친플로링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12.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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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후 2시간이면 완전 경화…사용며 부분보수도 가능
시공된 아크릴리콘 바닥재.
시공된 아크릴리콘 바닥재.

아크릴리콘(Acrylicon) 코리아는 아크릴리콘 플로링(Flooring) 시스템을 시공하고 있다.

이 바닥재는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MMA(Methyl MethAcrelate)를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도막형 제품으로, ‘2시간 경화와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작은 주방에서부터 학교, 다중이용시설, 병원, 식품공장, 중공업에 이르기까지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게 아크리리콘의 설명이다.

아크릴리콘 바닥재는 이음새 없이 시공되기 깨문에 기존 타일의 이음새 부분에 발생되는 이물질 끼임과 곰팡이 번식 등 위생성 저해 요소를 원천 차단한다는 것.

이 제품의 물성적 특징으로 내항균성, 인체무해성, 환경친화성, 내화학성, 내구성 등이 꼽히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크릴리콘은 친환경 무독성 바닥재로 미국 녹색건축위원회의 LEED인증, 유럽의 환경표지인증인 EPD(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등 유럽 유수한 인증기관의 검증을 받은 친환경제품이다면서 특히 실내공기질이 중요한 환경 이슈로 대두되는 요즘 시대에, VOC,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등 유해물질 배출량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건축자재 선정 시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아크릴리콘 플로링시스템은 시공 후 30분에서 2시간이면 완전 경화되므로 기온에 관계없이 건축 일정을 줄일 수 있으며, 사용 중 손상이 생기더라도 간단하게 부분 보수가 가능해 연중 쉼 없이 사용되는 현장에는 큰 장점이 된다다른 레진 바닥재와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도 시공 가능하므로 냉장 냉동창고 설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