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대아우딘(대표 윤영만)이 이건산업에서 생산한 미송무절합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급지역은 경기 광주를 필두로 용인, 성남, 이천, 여주 등 경기 동남부 지역이다.
규격은 1220×3600㎜, 두께는 8.8㎜, 11.5㎜, 14.5㎜, 18㎜ 등이다. 주요 용도는 가구 및 인테리어용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입 미송무절합판은 대부분 두께가 얇은 무늬목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두꺼운 단판을 붙인 게 장점”이라며 “이처럼 품질면에서 수입품이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아우딘은 미송무절합판 외에도 자작나무합판 및 핀란드산 스프루스합판 등을 판매하고 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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