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동공구 브랜드 페스툴코리아는 OF 1010의 디테일 업그레이드 버전인 OF 1010 R을 출시했다. OF 1010은 컴팩트하지만 강력하고 정밀한 성능과 다양한 활용 가능 및 극대화된 편의성으로 목공인들에게 명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페스툴의 설명이다.

업그레이드 된 OF 1010 R은 기존 페스툴의 라우터 OF 1010의 장점인 편의성과 다양한 활용성, 강력하면서도 정밀한 성능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사용자의 작업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편의기능들이 향상된 제품으로, △기존 OF 1010에서 27㎜만 사용 가능하던 집진기 연결부 직경이 27㎜/36㎜의 2개 규격을 함께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되었고 △작업 시 손잡이를 잡은 채로 깊이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깊이 조절 다이얼의 위치가 변경되었으며 △더욱 컴팩트해지고 최적화된 디자인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

OF 1010은 6㎜, 8㎜ 콜렛에 호환되는 비트를 사용해 짜맞춤 장부 가공, 홈파기, 주먹장 가공 등의 다양한 작업에 활용하기 적합한 라우터로 0.1㎜ 단위로 가공 깊이를 조절할 수 있고, 주로 트리머에 호환되는 6㎜ 라우터 비트도 함께 사용 가능하여 정밀 작업에 있어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견고한 두 개의 가이드와 가벼운 무게는 엣지 트리밍, 곡선 가공, 직선 가공을 높은 정밀도로 작업할 수 있게 하며 스핀들 스톱 기능이 적용되어 하나의 스패너로도 빠르고 안전하게 비트를 교체할 수 있다. 또한 MMC(멀티 전자 제어 시스템) 기술이 적용되어 작업하는 재질에 따라 지속적인 속도 및 온도 감시를 진행해 작업 부재에 최적화된 스마트 작업이 가능하다.

설계 구조상 쾌적한 가공 시야를 제공하고 페스툴의 집진 시스템과 함께 사용할 때 먼지 없는 라우팅 작업을 할 수 있는 것도 OF 1010 R의 큰 장점이다. 제품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칩 디플렉터를 페스툴 집진기와 함께 사용할 시 라우터 작업에 불가피하다 여겨지는 칩과 분진의 발생을 확연하게 줄여 건강하고 쾌적한 작업이 가능하게 하고, 가공 범위를 확인하기 수월해져 작업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OF 1010 R은 페스툴의 스마트 시스템 액세서리와 함께 활용할 때 더욱 활용성이 높다. △페스툴 가이드 레일 시스템과 호환 가능 △가이드 레일 위에서 작업할 때 기울어짐 방지 서포트 활용 가능 △앵글 암(WA-OF) 액세서리로 베어링 비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부재 모양 복사 가능 △신속한 카피링 교체가 가능 △코어메이커(SZ-OF 1010)로 원따기 작업 가능 등 매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