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국제분석능력 평가서 우수성 인정
한국임업진흥원, 국제분석능력 평가서 우수성 인정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11.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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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 잔류농약 분석 ‘모두 적합’
한국임업진흥원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주관 ‘국제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주관 ‘국제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국제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로 각국의 정부기관, 민간연구소 등 다양한 분석기관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는 10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그중 임업진흥원은 6개 잔류농약 분석결과를 제출해 모두 적합판정을 받으며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특별관리임산물, K-FOREST FOOD 인증 등 임산물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검사 기관으로,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수행해오던 임산물 품질관리 업무를 지난 6월부터 대전 소재의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이전하여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새로운 분석환경의 임업기술실용화센터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임업인 산림소득 증대와 특별관리임산물 산업화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