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와 LG전자(주)(대표이사 조주완), ㈜바움(대표이사 임영권)은 10월30일 LG서울역빌딩 회의실에서 목조건축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목조건축협회에서 이국식 회장, 강승희 수석부회장, 구본성 위원장, 안정미 국장이 참석했으며, LG전자에서 박재성 한국영업본부 상무, 장영웅 팀장, 바움에서 임영권 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목건협 이국식 회장은 “친환경적인 목조주택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재성 LG전자 상무는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 프리미엄 가전, 프리미엄 환기가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원사에게 도움이 되고 목조건축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세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권 바움 대표는 “목조건축이 성장할 수 있도록 환기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며 “목조건축협회와 LG전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 협력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