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안전일터 조성의 날 확대 실시
산림복지진흥원, 안전일터 조성의 날 확대 실시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11.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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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관일 지정, 산림복지시설 집중점검
진흥원은 11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11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1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안전 예방ㆍ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강조하고자 이번 달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산림복지시설 휴관일로 지정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로 확대ㆍ개편했다.

그동안의 ‘안전점검의 날’은 고객이 체류한 상태에서 점검을 시행해 시설과 장비 점검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이번 휴관일 지정으로 시설ㆍ장비 집중 점검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여 유해ㆍ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번 ‘안전일터 조성의 날’의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을철 산불 대비 취약지역 점검 및 인화물질 제거 △소화설비 및 경보장치, 피난구조설비, 소화용수설비 등 작동 점검 △수방자재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건축물 및 구축물 균열상태 및 관리상태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점검 등이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