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4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산림청, 제4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11.02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1일 임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임업과 산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업인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임업인의 날 기념식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임업인의 날 기념식의 주제는 ‘임업인과 함께한 50년, 임업인과 나아갈 100년’으로 오랜 기간 임업분야에 공헌하고 눈부신 성과를 이룬 임업인을 발굴해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우리 숲과 임업이 나아가야 할 모습과 비전을 담고자 하였다.

이번 기념식의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조성훈 회원과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이상귀 정책실장에게 돌아갔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100대 명품숲에 선정된 임업인들에게 명품숲 책자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100대 명품숲에 선정된 임업인들에게 명품숲 책자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또한, 올해 산림명문가에는 전라남도 화순군 모범독림가 진재량 가문이 선정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자 대한민국 산림 100년 비전 선포 원년으로, 산림의 경제ㆍ환경ㆍ사회적 혜택을 임업인과 국민들께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라며, “임업인의 날을 맞아 앞으로 변화할 임업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