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의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산촌연회장 오픈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1월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 산촌성과공유대회 및 미래산촌리빙랩 포럼을 개최한다.
산림청 주최, 한국임업진흥원 주관 행사로 산촌이 지역소멸,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촌공동체의 다양한 운영방법과 산촌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진행된다.
산촌연회장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1부, 2부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산촌 관련 사진ㆍ에세이, 산촌공동체 개발 상품ㆍ체험 소개 책자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산촌공동체의 한 해 사업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희망산촌 경진대회 사진ㆍ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산촌주민 현장포럼 우수사례 공유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산촌의 가치를 발굴하고 관광마을로서 성장한 마을의 운영 노하우를 듣고 기업과 연계하여 산촌이 확장되고 공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산촌은 청정한 자연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다”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산촌과 기업이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치를 발굴하고 산촌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네이버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알림/홍보>교육/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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