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건설 솔루션을 지향하는 건축자재 전문기업 삼원은 지난 16일부터 친환경 오쿠메 합판의 샘플칩 배포에 나섰다. 

SE0, E0 등급의 친환경 오쿠메 합판은 지속가능한 건설을 위한 최고의 선택으로, 나무 자원을 보존하고 환경친화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제작된다는 게 삼원의 설명이다.

삼원은 오쿠메 합판을 통해 엄격한 환경 기준을 준수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을 보장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준수하고 있다.

오쿠메 합판은 마감재뿐만 아니라 접착성과 밀도, 휨 강도가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건축 골조용 자재로도 애용되고 있다. 또 가구 제조,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프로젝트에도 적합한 합판이다.

아울러 오쿠메 합판은 안전 및 환경 문제에 대한 관련 규제 준수와 정확히 표기한 정부 사용 기준에 부합된 친환경 합판이다. 

삼원 관계자는 “최근 들어 국내에 수입 합판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고품질 합판으로 샘플 제시 후 납품 시 저품질로 바꿔 납품하는 사례들이 있다”며 “이는 건축물의 품질 저하 및 입주민의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사례로 업계 스스로 이러한 관행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쿠메 합판의 샘플은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필요한 사람들은 삼원 남양주 진건, 서울 면목지점을 방문해 직접 샘플을 수령할 수 있다. 또 삼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