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일본목조기술강습회’가 11월2일과 3일 이틀에 걸쳐서 개최된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 기간 중에 (사)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강습회는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일본 목조건축을 대표하는 기업 및 전문가들이 직접 부재의 조립 및 해체 실습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목재 유통업 종사자, 목조건축 시공사 및 관계자, 예비 건축주 등 목구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강습회에는 △‘목조건축의 주요 구법과 목조축조구법 개요’ 아오키 켄지(도쿄대학교 준교수) △‘ 목조축조부재의 프리컷’ 마준(폴라텍 주식회사 팀장) △‘고성능, 고시공성의 철물 공법 개요 및 목조건축 사례’ 스기노메 카츠야(BX카네신 주식회사 영업본부장) △‘일본식 조립벽공법주택의 특징 및 사례’ 소노다 신고(쯔즈키목재 주식회사 마츠모토지점장) △‘목조건축의 내구설계 기본’ 사토 마사토시(도쿄대학 명예교수) △‘실습：프리컷 부재의 조립과 해체_조립요점 설명 / 조립·해체실기 습득’ 소노다 신고(쯔즈키 목재 주식회사 하츠모토 지점장)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하반기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메쎄이상 주최로 11월2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세텍에서 개최된다. 홈페이지에서 이번 강습회를 참가 신청하면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