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스트로마브 자동절단기 ‘TR601MXA’
이태리 스트로마브 자동절단기 ‘TR601MXA’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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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작업으로 인건비 절감…작업성과 생산성 탁월”
스트로마브 자동절단기 ‘TR601MXA’.
스트로마브 자동절단기 ‘TR601MXA’.

이태리 스트로마브(한국총판 한양유니버설_대표 김형준)는 자동 투입 컨베이어와 자동 배출 이젝터가 자동 횡절기에 연결돼 있는 TR601MXA를 출시했다.

기존에 널리 알려진 자동 횡절기는 목재 투입에 작업자 1명, 절단된 목재 배출에 작업자 1명이 필요하다. 신제품은 목재 투입작업과 목재 배출작업을 1인 작업자가 수행할 수 있다. 1년 인건비 절감효과 만으로 유럽산 기계 검토가 가능하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계성능에서 가장 큰 장점은 생산능력이다. 600㎜ 직경 원형톱은 9.2Kw 모터에 연결돼 최대 절단 면적이 300×200㎜에서 650×40㎜까지 가능해 파렛트 생산업체, 목구조재 생산업체 등에서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목재를 톱장치로 밀어주는 푸셔 모터는 브러시리스모터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랙앤피니언 송재시스템은 최대 350㎏ 목재중량을 부드럽게 전진시킨다. 푸셔의 전진속도는 동급최고 90 m/min로 최대 생산량을 보장하며, 푸셔의 포지션 정밀도는 +/-0.4㎜로 가장 우수한 절단정밀도를 보장한다. 콘트롤러는 프로패셔널 PC-윈도우기반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BECKHOFF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있으며 최대 1000개의 작업리스트를 저장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TR610MXA는 뛰어난 작업성과 생산성을 제공하며 1인 작업으로 인건비 절감효과와 안전사고 방지에 최적이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