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10.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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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관 제22회 산의 날…최초의 민간 주도 산림교육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제22회 산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제22회 산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좌로부터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남성현 산림청장, 조연환 전(제25대) 산림청장.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1018일 오후 2시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는 고성에서 진행된 산림청(남성현 청장) 주관 제22회 산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산림아카데미재단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장기(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 단기(양묘, 조경수재배기술 외 5개 과정) 등 다수의 교육을 통해 2000여 명의 산림전문가를 양성했고, 재단과 총동문회는 매년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 보전에 기여했다.

또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34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을 비롯한 36개 산림관련 국가기관, 한국임업후계협회 등 45개의 민간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 및 정보교류 기반구축 등 산림인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다.

아울러 한국산림인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의 임업인 화합과 국민의 숲 지정 운영을 통해 식목 행사 및 산지정화, 숲 가꾸기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및 수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산림인 화합 및 산림자원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산림문화 정착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진찬 재단 이사장은 산림자원의 중요성 인식하고 산림과 정원교육 활성화를 통해 임업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산림과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신장과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