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툴, 신제품 플런지 쏘TS 60 K 출시
페스툴, 신제품 플런지 쏘TS 60 K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10.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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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목재를 버터 자르듯 부드럽고 원활하게 재단한다
페스툴코리아는 신제품 플런지쏘 ‘TS 60 K’를 가을 출시할 예정이다.
페스툴코리아는 신제품 플런지쏘 ‘TS 60 K’를 가을 출시할 예정이다.

독일 전동공구 브랜드 페스툴코리아는 신제품 플런지쏘 ‘TS 60 K’를 2023년 가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플런지 쏘 TS 60 K의 강력한 출력과 높은 회전 속도는 목재를 마치 ‘버터’를 자르는 것처럼 원활하게 가공할 수 있다는 것이 페스툴 측의 설명이다. 

TS 60K에는 차세대 브러시리스 EC-TEC 모터가 적용되어 한층 더 견고해진 내구성으로 유지 보수가 용이해졌고, 최대 분당 6800rpm의 강력한 출력을 구현해 작업 진행 속도가 두 배 가량 빠르게 향상됐다. 기존의 다른 페스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집진기와 연동해 먼지 없는 컷팅 작업 또한 가능하다.

플런지 쏘TS 60 K의 가공 가능 깊이는 60㎜로, 동급 유선 플런지 쏘 TS 55 모델보다 5㎜ 더 확장됐다. 더욱 두꺼운 부재를 한 번에 재단 가능하고 인테리어 시공 현장에서 범용적으로 쓰이는 구조재인 한치각재(다루끼)를 두 줄을 쌓아 한 번에 절단이 가능해졌다.

앵글 컷팅은 -1~47°까지 가능하며, 크로스 커팅 가이드레일 FSK와도 결합 및 사용이 가능해 더욱 유연하고 능률 높은 작업이 가능해졌다. 4.8㎏의 가벼운 제품 무게 또한 다양한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할 수 있는 장점이다.

또 충전 플런지 쏘 ‘TSC 55K’에 적용되어 있던 킥백스톱 기능이 TS 60K에도 추가돼 안전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내장된 킥백스톱 기능은 킥백이 발생하면 1/1000초 만에 센서가 제품 작동을 멈춰 절단 부상을 방지한다.

페스툴 관계자는 “수십 년 동안 페스툴은 플런지 쏘의 고품질에 대한 선도적인 기준을 제시해왔으며, 새롭게 출시되는 TS 60 K는 그보다 더 향상된 쏘잉 품질, 활용성, 작업 안전의 기준을 다시 한번 시장에 제시할 것이다”며 “TS 60 K의 최고의 품질로 다양한 현장의 작업자 고객분들께 최고의 플런지 컷 작업을 앞으로도 제안 드리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