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동공구 브랜드 페스툴코리아는 신제품 플런지쏘 ‘TS 60 K’를 2023년 가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플런지 쏘 TS 60 K의 강력한 출력과 높은 회전 속도는 목재를 마치 ‘버터’를 자르는 것처럼 원활하게 가공할 수 있다는 것이 페스툴 측의 설명이다.
TS 60K에는 차세대 브러시리스 EC-TEC 모터가 적용되어 한층 더 견고해진 내구성으로 유지 보수가 용이해졌고, 최대 분당 6800rpm의 강력한 출력을 구현해 작업 진행 속도가 두 배 가량 빠르게 향상됐다. 기존의 다른 페스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집진기와 연동해 먼지 없는 컷팅 작업 또한 가능하다.
플런지 쏘TS 60 K의 가공 가능 깊이는 60㎜로, 동급 유선 플런지 쏘 TS 55 모델보다 5㎜ 더 확장됐다. 더욱 두꺼운 부재를 한 번에 재단 가능하고 인테리어 시공 현장에서 범용적으로 쓰이는 구조재인 한치각재(다루끼)를 두 줄을 쌓아 한 번에 절단이 가능해졌다.
앵글 컷팅은 -1~47°까지 가능하며, 크로스 커팅 가이드레일 FSK와도 결합 및 사용이 가능해 더욱 유연하고 능률 높은 작업이 가능해졌다. 4.8㎏의 가벼운 제품 무게 또한 다양한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할 수 있는 장점이다.
또 충전 플런지 쏘 ‘TSC 55K’에 적용되어 있던 킥백스톱 기능이 TS 60K에도 추가돼 안전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내장된 킥백스톱 기능은 킥백이 발생하면 1/1000초 만에 센서가 제품 작동을 멈춰 절단 부상을 방지한다.
페스툴 관계자는 “수십 년 동안 페스툴은 플런지 쏘의 고품질에 대한 선도적인 기준을 제시해왔으며, 새롭게 출시되는 TS 60 K는 그보다 더 향상된 쏘잉 품질, 활용성, 작업 안전의 기준을 다시 한번 시장에 제시할 것이다”며 “TS 60 K의 최고의 품질로 다양한 현장의 작업자 고객분들께 최고의 플런지 컷 작업을 앞으로도 제안 드리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