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목구조 전문시공사 한다움건설이 영림목재와 협업해 10월27부터 29일까지 영림목재 인천 청라사업장에서 'Build my dream; 중목위크‘를 개최한다.

주택 시공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열, 창호, 외장재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중목구조 주택을 짓고자 하는 예비건축주들에게 공종별 시공 특징과 기능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현장상담을 통해 집짓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공종이 적용된 실제 중목구조 골조 및 단열과 기밀에 밀접한 단열재와 창호의 기능 테스트, 주택용 외장재, 지붕재 등 집을 짓는데 필수적인 요소들에 대한 전시가 이루어지며, 중목 골조 및 수성연질폼 단열재 시연도 진행된다.

이밖에 영림목재의 주택사업 브랜드 나무로홈(Namuro Home)의 중목구조 타이니 하우스도 실물 전시된다. ‘작지만 소중한 삶’을 지향하는 나무로홈은 6~9평대 친환경형 주택으로 주말주택이나 농막, 10평 이하 소형주택을 찾는 건축주들에게 여러가지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한다움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목구조 주택을 짓고자 하는 건축주들에게 사진이나 영상 자료로 전달하기 어려웠던 공법에 대한 특징 및 시공의 장점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 중목구조로 소형주택을 짓고자 했던 사람들에게도 나무로홈 타이니하우스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한다움건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