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우드테크의 100% 오동나무 원목루버가 적용된 ‘엠스페이스디자인-오리노코 카페’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최근 진행한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 Wood for Nature Design’에서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목재산업박람회’에 사진과 함께 제품들을 전시해 일반 소비자와 건축 종사자, 설계자, 수출업체 및 가구업계 종사자 등에게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케이디우드테크 관계자는 “목재는 자연소재로서 과거부터 건축소재로 널리 사용돼 왔으며 지구온난화를 저지하는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가치 높은 소재이다”며 “목재 중심의 건축 내외장재와 음향판(Auquistic Board)을 개발, 생산해온 케이디우드테크의 제품들은 카페뿐만 아니라 상공간 공공시설 병원 일반주택 음향실 등 많은 곳에서 환영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공모전 수상작인 오리노코 카페는 시중에 흔히 유통되고 있는 필름 랩핑한 템바보드와는 전혀 다른 원목으로 만들어진 오동나무 프라임우드를 선택해  2개 층을 각기 다른 색상으로 디자인해 노블하고 로멘틱한 공간으로 구성됐다”면서 “친환경 페인트로 마감했으며 방염필증까지 구비한 오동나무 프라임우드 루버제품 화이트와 그레이 워시로 완성된 카페인테리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노코 카페는 서울 서초 청계산 입구에 있으며 엠스페이스디자인이 설계, 시공했다. 사용된 주요 목재제품은 프라임우드 오동나무 원목루버 찬넬루버(그레이워시), 플롯루버, 마운틴루버, 트래디션루버 화이트 등이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