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도전을 완료한 청소년 18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신체단련ㆍ자기개발ㆍ봉사 및 탐험활동 중 본인이 원하는 영역을 선택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국립나주숲체원에서는 22년 8월부터 산림교육을 연계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진행하였고, 이번 수여식에서 모든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 18명에게 포상인증서(은장 7명, 동장 11명)와 메달을 전달했다.

학부모 대표는 “국립나주숲체원의 산림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배웠고, 학교 수업과는 다른 관점의 교육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숲이 자라는 것처럼, 우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건강하고 진취적인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