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산림순환경영 기술 현장토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순환경영 기술 현장토론회 개최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09.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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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엽수 소식조림, 국립공원 숲가꾸기 관련 현장토론회 열어
남부지방산림청은 18일 영주국유림관리소 조림 사업지와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8일 영주국유림관리소 조림 사업지와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8일 영주국유림관리소 조림 사업지(영주시 봉현면)와 숲가꾸기 사업지(영주시 단산면) 현장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전국국유림영림단 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조림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명품 가구재 공급에 필요한 활엽수 조림 및 관리 방법에 대하여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나갔으며, 직재 생산 유도를 위한 지주대 설치 체험도 진행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사업 기술 발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장 토론회를 통해서 이론 중심에서 벗어난 실무능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