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시즌, 추석 맞아 3000만원 상당 침대 기부
대명소노시즌, 추석 맞아 3000만원 상당 침대 기부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9.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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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및 구리 한부모 조손가정 가장 및 청소년 대상
왼쪽부터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 박귀영 고양시 여성의쉼터 소장, 천미숙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 관장,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왼쪽부터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 박귀영 고양시 여성의쉼터 소장, 천미숙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 관장,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대명소노시즌의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이 올 추석을 앞두고 경기 고양 및 구리의 한부모·조손가정 대상으로 약 3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소노시즌은 지난 15소노캄 고양 브랜드 스토어에서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천미숙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 관장, 박귀영 고양시 여성의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갖고 약 3000만 원 규모의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대 파운데이션(침대 하부 프레임)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전달 제품은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에 중요한 숙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소노시즌의 주요 품목들로 구성했다. 특히 매트리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TUV 라인란드인증(세계적인 권위의 유럽 인증)을 획득한 100% 독일 생산 어드밴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스탠다드 메모리폼 매트리스 등으로 준비했다. 해당 제품들은 향후 고양시, 구리시에 거주하는 한부모 및 조손 가정 가장과 청소년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소노시즌은 2020년 브랜드 론칭 이후 기업과 사회, 공동체가 함께 성장한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소노시즌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미혼모 등의 주거환경 개선과 편안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현재까지 누적 약 2억 원 이상의 침대 매트리스를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고양시와 구리시 한부모 및 조손 가정에 질 좋은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 추석에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