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인테리어 전문브랜드 예림이 주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인테리어쇼(인쇼)와 협업한 콜라보 제품 ‘스텝도어’를 출시했다.

인쇼는 무문선, 무몰딩 방식의 하이엔드 인테리어 ‘인쇼스타일’로 유명하며, 구독자 31만 명의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인테리어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림이 업계 단독으로 인쇼와 공동 개발한 스텝도어 ST-01H와 ST-01D는 예림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쇼스타일 특유의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반영돼, 도어의 안정성(Stability) 뿐만 아니라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공간을 연출해준다는 설명이다.

스텝도어는 좌우문틀에 상부헤더를 삽입해 결합하는 방식으로 간편한 시공성이 강점이며, 벽면보다 문이 안에 들어가 있는 형태로 공간의 깊이감을 더해주고 도어핸들의 돌출을 상쇄시켜, 안전하고 풍부한 공간 형성이 특징이다.

또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예림×인쇼 도어핸들 YIL-001M은 고급스러운 크롬 무광 표면과 슬림한 디자인이 강조된 마그네틱 핸들로 스텝도어의 완결성을 높여준다. 문틀 스트라이크와 래치가 노출되지 않아 사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문이 닫힐 때 자력에 의한 자동 잠금 기능으로 편의성과 소음방지 효과까지 탁월하다.

한편 예림은 자체 스테디셀러 제품을 현대적인 음각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ABS도어 그루브, 라코닉, 스팅 등 3종과, 예림키친의 프리미엄 자재 럭스와 일체화된 컨셉이 가능한 매트 컬러 도어를 지난 8월 출시했다.

또한 도어 내부에 차음재와 흡음재를 적용해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차음도어와 특대사이즈 도어의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한 알루미늄 보강 설계 적용 등 제품의 기능성 강화에 집중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텝도어를 포함한 예림 신제품은 가까운 예림 종합 전시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11월 오픈 예정인 인쇼 쇼룸을 통해 스텝도어가 실제 주거 공간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