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울릉군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 세미나
임업진흥원, 울릉군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 세미나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09.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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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발전방안을 산림빅데이터에서 찾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울릉군청에서 ‘2023년 빅스퀘어 유니언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울릉군청에서 ‘2023년 빅스퀘어 유니언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울릉군청에서 ‘2023년 빅스퀘어 유니언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25년에 예정된 울릉공항 건설에 앞서, 산사태 위험성 분석 및 지역 임산물 상품화 등 울릉군이 갖고 있는 주요 이슈를 빅데이터로  해결해보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청 군수와 신신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단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림 이외에도 연안ㆍ교통ㆍ수자원 빅데이터와 울릉군이 협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강오 원장은 “울릉도가 직면한 이슈 해결에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울릉도 생산 특산물 고부가가치화, 산림트레킹 관광 활성화, 산림재해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관련 빅데이터와 노하우 제공 등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