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2023년 가을맞이 온 국민 숲데이' 개최
산림복지진흥원, '2023년 가을맞이 온 국민 숲데이' 개최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09.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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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문업 산림복지 마케팅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전국 100여 개의 도시숲에서 산림복지전문업과 함께 하반기 '온 국민 숲데이'를 개최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전국 100여 개의 도시숲에서 산림복지전문업과 함께 하반기 '온 국민 숲데이'를 개최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전국 100여 개의 도시숲에서 산림복지전문업(이하 전문업)과 함께 하반기 '온 국민 숲데이'를 개최한다.

‘온 국민 숲데이’는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운영되는 연간 행사로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산림복지 민간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91개 장소에서 17천명의 국민에게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하반기 행사는 가을을 맞아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치유프로그램 △탄소중립 숲교육 △에코 파우치 풀잎염색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반기 '온 국민 숲데이' 신청 등에 관한 사항은 (사)한국산림복지 전문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진흥원은 2016년 전문업 제도가 도입된 이후 예비창업부터 재도약 지원까지의 창업 생애주기 단계별 육성사업을 통해 7년간 6백여 개의 산림복지전문업을 육성시키는 데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민간에서 제공하는 산림복지프로그램이 국민께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마케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