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툴, 퍼펙트컷 플런지 쏘 TSV 60 K 출시
페스툴, 퍼펙트컷 플런지 쏘 TSV 60 K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9.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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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원목, 합판, 필름 패널 등 거스러미 없이 깔끔하게 컷팅
페스툴코리아는 올가을 ‘퍼펙트컷 플런지쏘 TSV 60 K’를 출시한다.
페스툴코리아는 올가을 ‘퍼펙트컷 플런지쏘 TSV 60 K’를 출시한다.

전동 공구 브랜드 페스툴코리아는 올가을 ‘퍼펙트컷 플런지쏘 TSV 60 K’를 출시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내장된 다이아몬드 스코어링 톱날이 메인 톱날이 컷팅하기 전 미세하게 길을 내주어, 처음 컷팅부터 절단면에 거스러미가 생기지 않는 절단면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회전하는 원형톱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재의 뜯김, 거스러미를 방지하여 원목은 물론 무늬목 합판, 필름 패널 및 라미네이트 합판도 단번에 거스러미 없이 깔끔하게 컷팅이 가능하다는 것. 

TSV 60 K는 최대 절단 깊이 60㎜와 페스툴의 가이드레일 시스템 적용으로 정밀하고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다. 기존 가이드레일 FS 및 FS-KP모델에 호환되는 것은 물론, 크로스 컷팅 가이드레일 FSK에도 호환될 수 있도록 설계돼 소규모 절단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6800rpm의 출력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작업이 가능하게 하며, 제품에 EC-TEC 모터를 사용해 견고한 내구성도 여전하다.

안전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페스툴의 충전 플런지 쏘 ‘TSC 55K’에 적용돼 있던 킥백스톱 기능이 TSV 60K에도 내장돼 작업 킥백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페스툴 집진 시스템도 함께 사용 가능하다.

페스툴  관계자는 “TSV 60 K은 1962년 원형 톱, 1980년부터 플런지 쏘를 생산했을 때부터 정밀한 성능의 노하우를 쌓았던 페스툴에서 스코어링 톱날 적용의 혁신을 통해 목공 분야에서 새로운 품질의 기준을 다시 설정하는 제품으로, 전문 목공인 및 작업자들에게 높은 만족과 성과를 제공하고 작업 품질 혁신의 한 축을 더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