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해피해 임가 돕기 봉사활동
산림청, 수해피해 임가 돕기 봉사활동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08.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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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공공기관, 협회・단체 등 합동 성금 모금과 봉사활동
산림청과 소속ㆍ공공기관 및 협회ㆍ단체 직원 260여 명은 7월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25일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산사태 피해지를 대상으로 총 10회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산림청과 소속ㆍ공공기관 및 협회ㆍ단체 직원은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사진)를 시작으로 8월25일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산사태 피해지를 대상으로 총 10회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일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ㆍ한국산림복지진흥원ㆍ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ㆍ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모금한 수재의연금 2361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수재의연금 모금행사에는 산림청과 소속ㆍ공공기관 직원들 2536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모금해 ‘산림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기부했다.

또한, 산림청과 소속ㆍ공공기관 및 협회ㆍ단체 직원 260여 명은 7월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25일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산사태 피해지를 대상으로 총 10회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산사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높은 대피체계를 강구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임업인들의 조속한 산림경영 복귀를 위해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