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황리 폐막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황리 폐막
  • 유상기 기자
  • 승인 2008.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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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하드우드포럼

디자인 감각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시한 200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지난 3월 2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행사 기간 내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Craft Living Art를 기반으로 작가주의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디자이너스 초이스와 전주한지기획관, 그리고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최고의 디자이너 구마겐코 (Kengo Kuma)와 세계적인 수퍼 디자이너 ‘론 아라드 (Ron Arad)’가 황후의 방이라는 컨셉으로 선보인 ‘힐스테이트 트렌드 포럼’은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인 디자인하우스는 전문 에디터, 인테리어 디자이너, 유명 셀러브리티 등으로 이루어진 총 16명의 엄선된 심사위원을 통해 약 200여 개의 참가업체 중 가장 혁신적이고 주제를 잘 이해한 전시를 보여 준 ‘리빙디자인어워드’를 선정, 발표했는데, 미국활엽수수출협회(전시명 ‘아메리칸하드우드포럼’)가 관람객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NShome도 쉐르보네와 펀앤하비와 함께 전시회에 참여해 목조주택과 DIY용 페인트 등을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헤펠레코리아는 DIY용 공구 시연을 펼치는 동시에 올해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티벳산 카페트를 전시회를 통해 선보였다.

자작나무 합판을 이용한 고주파 성형기술 업체인 벤텍퍼니처도 부스를 모던하게 꾸며 제품들을 소개해 젊은 참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