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임아이엔티, 나형균 신임 대표이사 취임
오하임아이엔티, 나형균 신임 대표이사 취임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8.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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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임앤컴퍼니로 사명 변경…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확장 박차
오하임앤컴퍼니 나형균 대표이사.
오하임앤컴퍼니 나형균 대표이사.

인테리어 가구회사 오하임아이엔티는 오하임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나형균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나 사장은 지난 75IMM Design 벤처펀드로부터 오하임아이엔티 보유 주식 716만 주(33.65%)를 양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고, 828일 지분 양수도 계약을 마무리하며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나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았으며 그 후 삼일·삼정 등 대형 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와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전략 및 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었다. 2011년 마이다스 대표이사와 2013년 안셀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5년 대한전선에 수석 부사장으로 합류해 2019년부터 20235월까지 대한전선 사장을 역임했다.

나형균 사장은 앞으로 오하임앤컴퍼니는 기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면서 변화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축자재 사업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해 나가겠으며, 유망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 종합건자재 회사 및 글로벌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