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코스모스(대표작가 신우)가 모듈러주택 갤럭시시리즈 아루가(Auriga) 확장형을 출시했다.

아루가 확장형은 주거 모듈(10×3m)과 테라스 모듈(10×2m)이 결합된 형태다. 테라스의 일부 공간을 거실과 침실로 유입시켜 공간의 개방감을 부여했으며, 전용면적은 50㎡, 침실·거실과 주방·욕실·테라스로 구성됐다. 구조용 강철과 목구조의 하이브리드 공법이 적용됐다.

내부는 현대적 디자인을 중심으로 자연주의 감성을 부여하기 위해 아름다운 나뭇결과 기능성이 뛰어난 자작나무 합판을 사용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스템창호가 설치됐으며, 외부는 유지보수가 편리한 알루미늄 시트패널로 마감했다. 계약, 디자인, 제작, 설치까지 약 40일이 소요되며, 건축비용은 700만원 선이다.

신우 대표작가는 “아루가(확장형)는 세컨드하우스·펜션·글램핑에 최적화시킨 모델로, 쾌적한 실내 공간 연출을 위해 단열과 방음 성능 강화, 여기에 욕실, 주방 등 내부 공간 구성까지 고객 편의 중심의 모듈러주택”이라며 “고객 중심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