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 취임
제6대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 취임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08.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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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르네상스 시대, 목재문화 통한 선도적 역할 다할 것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

오세창 제6대 목재문화진흥회장이 취임했다.

목재문화진흥회는 731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오세창 대구대학교 교수를 선출, 산림청장의 승인을 요청했으며 87일 최종 승인이 이루어졌다고 8일 밝혔다.

오세창 신임 회장은 1961년 경남 통영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학사와 석·박사를 마치고 국립산림과학원을 거쳐 1994년부터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한국목재공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오세창 회장은 그간의 목재분야 연구와 학술활동, 교육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산림르네상스 시대에 목재 문화와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 목재문화진흥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문화는 사회전반의 생활양식으로 하나가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며 목재문화의 확산에 우리 진흥회가 앞장서서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남호 전임 회장은 전북연구원의 원장(상근)으로 취임함에 따라 목재문화진흥회 회장직의 사의를 표했다. 6대 오세창 회장의 임기는 202586일까지, 2년이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