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수해 피해지역 점검 및 임가 지원
한국임업진흥원, 수해 피해지역 점검 및 임가 지원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08.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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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괴산을 시작으로 임가 수해복구 집중 점검
한국임업진흥원=은 3일 충청북도 충주시, 괴산군에 소재한 수해 피해임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 점검 및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3일 충청북도 충주시, 괴산군에 소재한 수해 피해임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 점검 및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최근 폭우로 인하여 충주지역은 임산물 재배지 일부가 유실되고 작업로가 훼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날 임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안전운영지원실장, 괴산군 관계자는 충주 임산물 체험학습장, 괴산군 표고재배지 현장을 방문하여 수해 피해로 인한 사업 운영 애로사항, 시설물 피해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산림청과 임업진흥원, 산하 기관은 현재 임가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 중이며, 이번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부여군 등 수해로 인한 임가 피해현황을 조사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수해 피해로 인해 현장 체험 일정 취소, 임산물 재배 작업 불가능 등의 임가의 어려움이 큰 것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으로 임가 피해현황을 조사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임가의 피해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