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보다 저렴한 집, 하루홈의 주말홈 “아지트”
캠핑카보다 저렴한 집, 하루홈의 주말홈 “아지트”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8.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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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보다 저렴한 주말주택, 아지트(AziT)’가 지난 7월 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잔여세대 분양에 나선다. 남은 세대는 총 18세대 중 단 8세대다.

아지트는 모듈러주택과 패널라이징 목조주택 ‘하루홈’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스마트하우스(대표 이영주)가 강원 횡성 600미터 고지에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조성한 별장단지다. ‘하루홈’의 ‘주말홈’이다.

2000여 평의 부지에 10평에서 15평까지, A타입과 B타입 모델로 완공됐다. 주택 하나당 대지면적은 80~140평 정도로, 집과 데크, 작은 마당이 딸린 형태다. 현재 1가구 2주택에 해당이 안 되는 규모다.

시행사를 끼지 않고 스마트하우스가 직접 단지개발과 시공, 분양을 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게 장점이다. 건물과 토지뿐 아니라 인허가, 토목공사, 도로공사, 지하수공사, 전기, 조경까지 모두 포함해서 분양가가 1억원 대 초반부터 시작한다. 때문에 ‘캠핑카보다도 저렴한 주말별장’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A타입 모델.
B타입 모델.

A타입 12평형, 15평형, 22평형과 B타입 10평형, 13평형 등 5가지로 구성된다. A타입은 1층과 다락으로 구성돼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B타입은 단층이다.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 작지만 실용적인 모델이다.

주요 자재로는 외장재 제임스하디 및 메탈사이딩, 3중 시스템창호, 강화마루, 인테리어 월, 무방부 남양재 데크 등이 사용됐다. 단열재는 헌츠만빌딩솔루션의 아이씬폼이 시공됐다. 

스마트하우스 이영주 대표는 “누구나 갖고 싶지만 갖지 못 하는 힐링 별장은 개인이 땅을 구입해 인허가를 받고, 토목공사, 지하수개발, 건축, 준공을 하기까지에는 너무도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비용 또한 처음 계획과 달리 많은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 또한 유지관리를 하는 데에도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아지트는 최소의 비용으로 주말별장을 너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허가부터 토목, 측량, 건축, 분할, 지하수, 전기 등 모든 복잡한 과정을 스마트하우스가 해결해 드린다”고 밝혔다.   /나무신문

배치계획표.
A타입
B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