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작목, 접목, 원예, 분재 작업 등에 특화된 ’12V 브러쉬리스 전지가위’를 출시했다.

이 전지가위는 한 번의 충전으로 25mm 직경 나뭇가지를 1000개 가량 커팅(M12 2.0Ah 기준)할 수 있으며, 수동 전지가위 대비 최대 75% 빠른 작업 속도를 제공한다는 게 밀워키의 설명이다.

절삭 길이의 경우 수동 로퍼와 유사한 32mm까지 작업이 가능하고 풀 컷 모드(절삭 최대 32mm) 및 하프 컷 모드(절삭 최대 16mm) 등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1.3kg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좁은 공간에서도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작업 시 사용자의 근육 소모와 피로도를 현저하게 낮춰준다.

밀워키 관계자는 “더운 날 체력 소모가 크고 번거로울 수 있는 작목, 접목, 원예, 분재 작업을 밀워키 12V 브러쉬리스 전지가위를 통해 손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작업자에게 안전하면서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