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마루, 벨기에 유니린 LVT 바닥재 ‘알파비닐’ 국내 출시
신명마루, 벨기에 유니린 LVT 바닥재 ‘알파비닐’ 국내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7.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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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스텝의 새로운 제품라인 시로, 오로, lLLUME 등 “습기와 충격에 강하다”
시로(CIRO).
시로(CIRO).

신명마루는 친환경 LVT바닥재 오로(ORO), lLLUME, 시로(CIRO) 등 3가지 알파비닐(Alpha-Vinyl)을 국내에 선보였다. 

알파비닐은 벨기에 유니린(UNILIN) 사가 개발한 바닥재 퀵스텝(Quick-Step)의 새로운 제품라인으로, 100% PET병을 재활용해 생산된 친환경 바닥재다.

알파비닐은 플라스틱 계열의 바닥재이지만 소프트한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독특한 소프트레이어가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문제시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언더레이가 부착돼 있다. 또 특수 프레스 베벨과 하이드로실 기술이 적용되어 100% 방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욕실이나 화장실, 베란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알파비닐은 타일, 대리석, 원목마루와 같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고 시공면에서도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유니클릭 시스템을 통해 빈틈없이 시공할 수 있어 벌어짐이 적고, 줄눈 시공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쉽게 오염되지 않아 심미적인 면에서도 깔끔한 바닥을 유지할 수 있다.

오로(ORO). 일룸(ILLUME).
오로(ORO). 
오로(ORO). 일룸(ILLUME).
ILLUME.

알파비닐은 퀵스텝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시로, 오로, 일룸 등 디자인을 제공한다. 시로는 원목의 느낌을 구현한 마루로, 헤링본마루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군은 시공시 유니린 사만의 유니집(Unizip) 클릭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에 헤링본마루 형태로 시공을 진행할 때도 좌우의 구분이 필요 없도록 돼 있어 빠르고 편한 설치가 가능하다.

신명마루의 권혁태 대표는 "사용자들이 실제 사용할 때 편하게 느낄 수 있는 바닥재를 공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알파비닐은 습기와 충격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관리가 용이하며 아름답고 편안한 바닥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며, 친환경적이면서도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춘 LVT 제품 중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