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다중이용시설 호우대비 안전점검 완료
북부지방산림청, 다중이용시설 호우대비 안전점검 완료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07.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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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시설 호우대비 점검으로 안전사고 대비 철저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호우를 대비하여 많은 국민들이 찾는 관내 주요 숲길과 유아숲체험원, 국민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을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호우를 대비하여 많은 국민들이 찾는 관내 주요 숲길과 유아숲체험원, 국민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을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여름철 호우를 대비하여 많은 국민들이 찾는 관내 주요 숲길(324.07km)과 유아숲체험원(26개소), 국민의 숲(30개소) 등 산림복지시설을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많은 국민이 찾아오는 인제 자작나무숲(22년 26만여명)과 인제 곰배령(22년 6만8천여명) 등 산림복지시설을 사전에 출입 통제하고, 절ㆍ성토사면, 배수구,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산림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많은 국민들이 찾아오는 산림복지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했으며,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사전 출입통제 시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