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2023년 가을 겨울 트렌드 발표
에몬스, 2023년 가을 겨울 트렌드 발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7.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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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변화와 자유로움’, ‘감성과 실용’ 담은 신제품 10종
에몬스가 5일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에몬스가 5일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요즘 감성, 요즘 공간에몬스(대표이사 회장 김경수)5일 인천 본사에서 진행된 새로운 트렌드 발표를 통해 2023 가을 공간의 변화와 자유로움’, ‘감성과 실용두 가지의 가치를 담은 신제품 100여 종을 선보였다.

이번 품평회는 기존의 제품군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위해 중국 광저우 가구전시회, 밀라노 가구 박람회, 독일 인터줌(가구 기자재 전시회)’를 다니며 전 임직원이 연구개발에 총매진한 결과로 기존의 틀을 벗어나 변화와 다양성 등 더욱 실용적이면서도 공간과 감성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는 게 에몬스의 설명이다.

몸과 마음이 편안한 공간을 지향하는 움직임, 컴포트코어(Comfortcore)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올해의 인테리어 주요 키워드로 컴포트코어를 언급했다. 코로나19 이후 집의 역할이 커지면서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써의 집의 가치를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추세가 반영되며, 인테리어에 안정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에 에몬스도 마음까지 편안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 디폰즈를 출시했다. ‘디폰즈2.2mm 울트라 강선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였으며, 3Layers 스프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고급 착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디폰즈는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벨기에 ‘GTA의 친환경 원단을 사용하여 환경과 품질 모두 만족시켰다.

또 편안함과 안정감을 위하여 <내츄럴 & 휴식>을 컨셉으로 한 원목 가구와 식탁을 대거 출시했다. 특히, 아메리칸 월넛화이트오크를 사용한 국내제작 프리미엄 원목 다리에 이태리 직수입 아틀라스콩코드의 포세린 상판을 적용해 소비자의 사용성을 극대화한 로우드 식탁은 품평 현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로우드 식탁은 국내생산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오더메이드 서비스또한 제공하고 있다.

뉴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럭셔리테리어(Luxury+인테리어)

전통적으로 럭셔리 소비층은 경제력과 자산을 축적한 40대 이상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20.30세대가 럭셔리 제품의 주요 소비자로서 주목받으며 리빙, , 카페.레스토랑 등 럭셔리 카테고리 다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럭셔리 소비를 통해 럭셔리테리어(Luxury+인테리어)’ 신조어를 양산하기도 하는 럭셔리 소비자를 대상으로 에몬스는 2023년도 하반기 매출을 견인할 주력 소파로 오로라를 개발했다.

오로라소파는 럭셔리 소파에 걸맞게 이태리 마스로또천연 소가죽을 사용하였으며, 모던한 디자인에 기능성 팔걸이, 헤드레스트, 전동 리클라이너 기능까지 추가되어 디자인과 편안함 모두를 잡았다는 내부의 평가를 받았다. 에몬스는 오로라 소파를 통하여 소파 춘추전국 시대인 현 시장에서 하반기 주도권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몬스는 올 하반기를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의 터닝포인트로 보고 있으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그 중요성에 대하여 전 임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사적 차원에서 가구의 전통을 유지, 존속, 발전시키는 대리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며 아울러 전국의 대리점주들과 동반 상생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고 소비자 접점에서의 현장 소리를 영업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반영하고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