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철의 친절한 나무와 나무_데크⑨ 다리나(Mkb)
신윤철의 친절한 나무와 나무_데크⑨ 다리나(Mkb)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7.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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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패턴과 불규칙 어두운 반점이 있는 목재

글 · 사진 (주)나무와나무 신윤철 전무
다리나 시공현장.
다리나 시공현장.

국내 데크재 소재는 방부목부터 시작됐지만 환경적인 면과 소비자의 선호도 측면에서 천연목재로 대체돼고 있다. 천연데크재는 가격이 저렴한 동남아지역(파푸아뉴기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수입되는 데크재가 많이 사용되었으나, 앞으로는 가격이 높아도 질적인 면에서 월등한 중남미지역(수리남, 브라질, 페루 등) 데크재가 대세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중남미 지역에서 수입되는 목재 정보를 먼저 살펴본다. 이번 호에서 소개할 목재는 수리남,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지역에서 생산되는 다리나(Mkb)이다. <편집자 주>

다리나 시공현장.
다리나 시공현장.

개요
주요산지 : 수리남, 가이아나, 브라질
판매상품명 : 다리나

다리나 데크재.
다리나 데크재.

특성  
기건비중 : 0.75g/㎤
색상 : 심재의 색상은 주황색, 노란색, 갈색이며 어두운 갈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형적인 냄새가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결은 곧거나 불규칙하며 때로는 서로 맞물려 있다. 나무는 현저한 줄무늬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불규칙한 어두운 반점(광물 반점)을 볼 수 있다. 질감이 거칠다.

NOTE  
주요규격 : 19×90 / 21×90 / 24×100 / 30×120×1200~4000㎜
비규격 : 원목으로 수입되어서 가능하다.
유럽등급   어린이놀이터 사용 가능.
용도 : 내부 및 외부 가구, 바닥재, 판넬, 터너리, 일반 목공 등.   /나무신문

 

나무와나무 신윤철 전무

신윤철 
1994년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졸업 / 한라그룹 한라자원(주) / 한라자원(주) 파푸아뉴기니 현지법인 남양팀버 / 경원합판 / 2003년~현재 주식회사 나무와나무에 몸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