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제도 밖 청소년 자립 지원
산림복지진흥원, 제도 밖 청소년 자립 지원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07.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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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직무체험 '2023년 콕(COG)지원 사업'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제도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산림교육 '2023년 콕(COG)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콕 지원사업은 보호대상 종료 아동,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소년보호처분 청소년의 자립력 강화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단계별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산림복지전문가 직무 체험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을 추가하여 △숲 체험 교육(돌봄) △산림 분야 진로교육(예비교육) △직무 체험(성장지원), 총 3단계 자립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한 명의 제도 밖 청소년이라도 지나치지 않고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