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난 대피시설 전문제조사…부산 건축박람회 출품
승강식 피난기 제조사 아세아방재는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내리고 승강식 피난기’를 비롯한 다양한 화재대피시설을 선보였다.
아세아방재는 벡스코 1전시장 L122에 부스를 마련해 중소벤처기업부·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국민보급형 승강식피난기’와 행정안전부와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한 ‘휠체어용 승강식피난기’, ‘국토교통부 아파트 대피시설’ 등 다양한 화재 대피시설을 각각 선보였다.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는 특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 내구성이 우수해 외부환경에 노출되도 눈·비 등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 설영미 상무이사는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는 내식성 뛰어나 염분이 강한 해안가에 인접해도 녹이 슬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십수 년이 지나 화재 발생 시 언제 사용하더라도 성능에 이상이 없는 화재대피시설을 설치해야만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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