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의 홈앤가든이 정원 전정 작업 및 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중간 규모의 울타리 절단에 적합한 충전 헤지커터 ‘Universal HedgeCut 18V-50’ △컴팩트한 사이즈로 레저용품 공기 주입이 간편한 충전 볼륨 에어 펌프 ‘Easy Inflate 18V-500’ 등 홈앤가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Universal HedgeCut 18V-50’은 배터리 제외 2.6kg의 가벼운 무게로 작업 피로도를 줄이면서도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출력과 긴 수명을 자랑한다. 최대 무부하 스트로크 2,800spm으로 배터리 완충시 최대 75분 동안 작동한다.
정밀한 스위스산 날이 장착돼 깔끔한 절단이 가능하며, 50cm 길이 및 20mm 간격의 날로 넓은 범위를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침엽수, 쥐똥나무, 너도밤나무 등 가지 두께가 최대 20mm인 중간 규모의 울타리 트리밍(전정) 작업에 적합하다.
특히 보쉬의 ‘퀵 컷(Quick-Cut)’ 기술로 날을 더 오랜 시간 개방해 보다 효율적인 절단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시니언 칩(Syneon Chip)이 탑재돼 배터리와 모터 사이의 상호작용을 자동으로 조절해 에너지 낭비 없이 각각의 작업 영역에 최적의 파워를 지속 전달할 수 있다.
또 신제품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와 편안한 핸들링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미끄럼 방지 소재의 소프트 그립 및 다각도로 사용 가능한 핸들, 작업자 시야를 확보하는 핸드가드가 있어 작업이 보다 수월하다.
또 특허받은 블로킹 방지 시스템으로 두꺼운 가지에 걸리는 일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프로 사일런스(Pro Silence) 기술의 낮은 소음으로 조용한 작업도 가능하다.
충전 볼륨 에어 펌프 ‘Easy Inflate 18V-500’은 최대 530 L/min의 공기 유속으로 큰 용량의 여가 용품에 공기를 주입해 빠르게 팽창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가 장점인 소형 펌프로 보관 가방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운반할 수 있어 실내는 물론 수영장, 호수,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사용이 간편하다. 3개의 노즐과 50cm 길이의 호스가 함께 제공돼 각 밸브 사이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에 사용 가능하다.
밸브 어댑터를 교체하면 레저용품의 바람을 빼는 디플레이션도 가능하다. 따라서 에어 매트리스 및 아동용 풀장에 공기를 주입하고, 보트의 공기를 신속하게 빼내는 등 다양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작동 중 On-/Off 슬라이더를 이용해 잠금 상태로 설정하면 연속 작업이 가능해 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작업할 수 있어 편리하다.
두 신제품 모두 보쉬 홈앤가든 18V 배터리 시스템과 호환돼 홈앤가든 18V 배터리 하나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Universal HedgeCut 18V-50’은 본체와 18V (AL1830CV) 충전기, 18V 2.5Ah 배터리로 구성되며, ‘Easy Inflate 18V-500’은 본체와 호스 1개, 노즐 3개, 보관 가방(배터리 및 충전기 미포함)으로 구성됐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신제품 2종 모두 경량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며 “특히 충전 헤지커터는 고출력 및 길어진 사용 시간은 물론 정밀성까지 갖춰 신속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