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청년규제 발굴단' 발족
산림청, '청년규제 발굴단' 발족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06.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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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청년일자리(창업) 디딤돌을 위한 규제개선 발굴 및 개선방안 논의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하여 '청년규제 발굴단'을 구성하고,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하여 '청년규제 발굴단'을 구성하고,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하여 '청년규제 발굴단'을 구성하고,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규제 발굴단'은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산림산업계, 유관기관 및 학계 등의 민간전문가 약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발굴단 첫 기획 회의에서는 청년일자리(창업)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법령 및 타 부처 연계 덩어리 규제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산림청에서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 및 민간전문가 등과 소통을 통해 현장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창업을 계획하는 청년들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농산촌 근간은 청년이며, 산림분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창업에 저해되는 규제가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