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홈데코 최순진 대표가 인천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의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는 1일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기업인과 근로자 등 인천중소기업인 74명을 포상했다.  

인천중소기업인대회는 기술개발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및 지원 우수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74명 및 단체·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이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순진 대표를 비롯해 안두백 에이티아이 대표가 철탑 산업훈장, 하온아텍 김영무 대표, 일신다이캐스팅 장석기 대표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하이베로 임헌청 대표 등 3명이 국무총리표창, 우석엔프라 고재영 대표 등 29명이 장관표창, 세고산업 배영석 대표가 조달청장표창, 우진피앤티 강종원 대표 등 20명이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 광진실업 최광은 대표 등 12명이 인천중소기업회장표창, 유옥분 인천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등 6명이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은 “한국전쟁 후 지난 70여년간은 전쟁의 폐허에서 세계 제 6위 무역강국을 만들어낸 기적의 역사였으며, 그 뒤에는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피땀흘려 노력한 중소기업인과 근로자가 있었다”면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복합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는 규제혁파와 노동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기업인들은 기술혁신과 신제품 개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에이스홈데코 최순진 대표는 “에이스홈데코 항상 신제품 개발로 원가를 절감해 인테리어내장재를 취급하는 고객사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가에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