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강마루 라인업에 ‘세라 베이직’ 등판
이건산업, 강마루 라인업에 ‘세라 베이직’ 등판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6.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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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 안전한 품질, 감성적 디자인…B2B도 잡는다
'베이직 티크' 색상.

이건산업(대표 이길수)의 ‘고품질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합리적인 가격, 안전한 품질, 감성적 디자인을 기치로 ‘세라 베이직(SERA Basic)’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강마루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강마루 라인업 강화로 소비자는 물론 B2B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마루는 집의 배경이 되는 요소로 마루를 적용하는 공간과의 스케일이 유사한지, 사용자의 신체와 가장 잦은 접촉이 일어나는 건자재인 만큼 인체에 무해한지 여부가 중요한 구매 포인트로 작용한다는 것. 

신규 출시된 이건마루의 세라 베이직은 59타입부터 84타입까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규모의 공동주택 및 다세대 주택에서 사용을 고려해 기획된 제품으로, 두께 6.2T × 폭 115 × 길이 800㎜의 실용적인 규격을 갖췄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시험에서 0.3mg/L 이하의 최우수 ‘Super E0’ 등급을 획득해 유해 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실용성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표면에 ‘고강도 압축 멜라민수지(HPM)’를 입혀 마루의 취약점으로 꼽히는 찍힘과 긁힘, 오염 등 각종 손상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청소 및 유지 관리도 수월하다.

'베이직 슈가' 색상.
‘베이직 쿠키’ 색상.  

높은 안전성, 뛰어난 품질 못지않게 자연목의 아름다움을 담은 감성적 디자인도 이번 신제품에서 눈여겨볼 부분이다. 

고강도 HPM(고압 멜라민수지) 위에 섬세한 3D 엠보 기술을 더해 원목의 아름다운 무늿결과 입체적인 질감을 실감 나게 담아낸 세라 베이직은 주거 공간 인테리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색상만을 선별한 △베이직 슈가, △베이직 밀크, △베이직 크림, △베이직 바닐라, △베이직 버터, △베이직 오크, △베이직 티크, △베이직 쿠키 등 8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해 취향에 맞춰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베이직 오크’ 색상.  
‘베이직 버터’ 색상.  

한편 이건산업은 세라 베이직 출시로 엔트리 모델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강마루 라인업을 완성해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B2B 사업이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한다. 이건마루의 생산공장 생산능력은 하루 2만6000㎡로 84㎡(약 32평) 기준 약 300채에 이르는 규모다. 5000세대 이상 대규모 시공 현장 수주 물량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생산라인과 빠른 AS 대응에 건설사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새로 선보이는 ‘세라 베이직(SERA Basic)’은 마루가 갖춰야 할 기본에 충실한 강마루로 합리적인 가격대임에도 이건마루 특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절대 타협하지 않는 뛰어난 품질을 그대로 갖춘 제품”이라며 “그동안 이건마루를 눈여겨보던 소비자들이 자신의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