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우스 하루홈, 대한민국 모듈러주택의 새기준 “저에너지 주택”
스마트하우스 하루홈, 대한민국 모듈러주택의 새기준 “저에너지 주택”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6.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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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 다락多樂 24’ 출시…“직접 확인하세요”
스마트하우스 이천공장과 음성공장에 전시된 스테이 다락 24 모델하우스

‘대한민국 모듈러주택의 기준’ 스마트하우스(대표 이영주)의 주택 브랜드 하루홈이 신모델 ‘스테이 다락多樂 24’를 출시하고 연이은 공장견학 및 세미나를 개최하며 모듈러 목조주택 시장의 새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스마트하우스는 충북 음성과 경기 이천에 모듈러주택과 패널라이징 공장을 누구보다 일찍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모듈러 목구조 주택의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스테이 다락 24도 업계의 스마트하우스에 대한 이러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스테이 다락 24가 내건 기치는 ‘저에너지 주택’이다. 지금까지의 모듈러주택이 대부분 빠른 공기나 균일한 시공품질 등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에 비하면 ‘또 한 번의 진일보’가 진행된 것.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금까지 모듈러주택이라고 하면 빠른 공사기간과 공장에서 생산된다는 점에서의 균일한 품질, 혹은 이에 따른 상대적인 비용절감 효과 등에 포커스가 맞춰진 시장이었다. 최근 들어서 여기에 유니크한 디자인 등이 새롭게 추가되는 트렌드였다”면서 “하지만 스마트하우스 하루홈이 여기에 ‘저에너지 주택’이라는 기치를 내걸음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하우스 권순관 기술고문이 5월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장견학에서 모듈러주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하우스 이천공장에서 진행된 스테이 다락 24 출시 기념 목조주택 세미나 전경.

스테이 다락 24는 이를 위해 고단열, 고기밀, 열교차단 설계 및 시공에 힘을 쏟았다. 또 고성능 창호와 향에 따른 창호 종류 및 크기를 다르게 하고 있으며, 열교환기를 통한 열회수형 설비 장비를 설치하고, 외부 차양을 설치했다. 여기에 스마트하우스가 최상의 단열을 위해 고집하고 있는 헌츠만빌딩솔루션의 아이씬(ICYNENE) 단열재 역시 기본으로 장착된다. 아울러 OSB를 쓰지 않고 내수합판을 사용했다.

스마트하우스 권순관 기술고문은 “스테이 다락 24가 추구하는 저에너지 주택은 적정 공사비를 통해 패시브적 접근을 해 난방등유를 기준으로 연간 5~7리터의 난방에너지를 요구하는 주택으로 정의할 수 있다”면서 “음성공장과 이천공장에 각각 설치된 모델하우스를 통해 이를 실증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회사 이영주 대표는 또 “스마트하우스는 기존 건축회사와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모듈러주택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자평하면서 “매장에서 구매하는 자동차나 전자제품처럼 목조주택도 스마트하우스 음성공장과 이천공장에 전시된 모델하우스를 보고 고르면 된다”고 말했다.

스마트하우스 이천공장과 음성공장에 전시된 스테이 다락 24 모델하우스
스마트하우스 이천공장과 음성공장에 전시된 스테이 다락 24 모델하우스
스마트하우스 이천공장과 음성공장에 전시된 스테이 다락 24 모델하우스
스마트하우스 이천공장과 음성공장에 전시된 스테이 다락 24 모델하우스 평면도.
스마트하우스 이천공장과 음성공장에 전시된 스테이 다락 24 모델하우스 평면도.

한편 스마트하우스는 이번 신모델 출시를 기점으로 공장견학을 겸한 목조주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첫회 세미나는 지난 4월14일과 15일 충북 음성공장에서 있었으며, 두 번째 행하는 5월19일과 20일 양일간 열렸다.

세미나는 앞으로 매월 이천 공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6월17일 열리는 세 번째 세미나는 △오전 11시 세미나 △12시 공장투어 및 소개 △12시30분 간단한 점심(스마트하우스 제공) △13시 이후 1대1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예약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하우스 하루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