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동 공구 브랜드 페스툴코리아는 지난 5월 18V 및 다양한 전압의 배터리를 초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지능형 능동 냉각 기술 ‘AIRSTREAM’이 적용된 급속 충전기 SCA 16을 출시했다. 

페스툴의 SCA 16은 16Ah의 충전 전류를 가진 이전 모델(SCA 8)보다 2배 더 빠르게 충전 가능한 급속 충전기로, 18V전동 공구 업계에서 최고 수준으로 빠른 초고속 배터리 충전기이다. 

일례로 페스툴의 8.0Ah 고용량 배터리(출시 예정)를 27분만에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5.0Ah 이상의 전류를 가진 고용량 배터리의 빠른 충전에 적합한 모델이다. 10.8V, 18V Li-High Power 배터리(AIRSTREAM 4.0Ah, 5.0Ah, 6.2Ah, 8.0Ah(출시 예정) 포함, 18V Ergo 배터리 등 다양한 전압의 배터리 팩을 높은 호환성으로 충전할 수 있다(CXS/TXS 10.8V용 BP-XS 제외). 

SCA 16의 큰 장점은 지능형 능동 냉각 기술 ‘AIRSTREAM’이 적용돼 고부하 고출력 작업 후 필연적으로 발열이 발생한 배터리를 충전 직전 자동 냉각하여 곧바로 충전이 가능하게 하는 점이다. 

SCA 16의 AIRSTREAM 기능은 충전 직전, 그리고 충전 중 자체적으로 냉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때에 냉각을 실시하여, 배터리를 최적의 상태로 초고속 충전해 사용자가 빠르게 작업에 복귀할 수 있게 한다. 또 3년 무상 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페스툴코리아 관계자는 “인테리어 목공 현장 및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 강력한 고품질 성능을 구현하는 페스툴 18V 충전 공구들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며 “시간이 생명인 작업 현장에서 멈춤 없는 페스툴의 급속 충전기 SCA 16을 자신 있게 제안 드린다”고 밝혔다.  /나무신문